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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광주권 외고 비교 │ 지역별 경쟁률·내신컷 총정리

영남·호남권 외고는 서울·수도권 외고에 비해 경쟁률과 내신컷 변동 폭이 안정적인 편이며, 전공 언어별 강점이 뚜렷하게 갈리는 특징을 보입니다. 특히 부산외고·대구외고·광주외고는 지역 교육 여건과 전형 구조가 서로 달라, 같은 ‘지방권 외고’로 묶어서 판단하면 오히려 전략을 잘못 세울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세 외고의 교육 방향, 입시 구조, 합격선 흐름을 비교해 각 지역 지원자에게 실질적인 진학 기준을 제공해드립니다.
1. 지방권 외고 전체 흐름 │ 경쟁률 완만·전공별 편차 뚜렷
부산·대구·광주권 외고는 최근 학생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경쟁률을 유지하며, 전공 언어 선호도에 따라 합격선 편차가 크게 나타납니다. 공통적으로 내신 중심 선발 구조이지만 면접 활용 방식은 지역마다 다릅니다.
지방권 외고는 수도권 외고에 비해 기본 경쟁률은 낮지만, 특정 언어에 지원이 몰리는 경우 합격선이 갑자기 치솟는 구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산외고는 영어·중국어 전공에 강세 지원층이 많고, 대구외고는 영어·일본어 선호가 높으며, 광주외고는 지역 특성상 균형형 언어 배치가 특징입니다.
지방권 외고는 교육청 정책과 지역 우수학생 분포에 따라 합격선의 안정성이 수도권보다 높습니다. 따라서 내신 1.6~2.0대 학생도 언어 선택에 따라 합격 가능성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부산외고 │ 전통 명성과 해외 프로그램 강세
부산외고는 영남권 대표 외고로 전공 언어별 실적과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이 우수합니다. 경쟁률·합격선이 지방권 외고 중 가장 높은 편입니다.
부산외고는 영어·중국어 전공의 선호도가 특히 높고, 전공별 진학 실적이 안정적으로 형성되는 학교입니다. 해외 교류·국제활동 프로그램이 잘 구축되어 있어 국제계열 진학 희망 학생에게 매우 유리합니다.
최근 합격선 흐름은 대체로 1.5~1.7 구간으로 유지되며, 일부 전공은 1.4대 초반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쟁률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편이며, 지역 내 상위권 학생층이 지속적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면접은 전공 관심·학습 과정·진로 방향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논리적 설명 능력과 경험 연결성이 중요한 평가 지점입니다. 특히 영어·중국어 전공은 지원자 질이 높아 준비도가 결과에 영향을 많이 줍니다.
3. 대구외고 │ 전공별 선호 뚜렷, 안정된 교육 프로그램
대구외고는 영어·일본어 전공 강세가 가장 확실하며, 내신 변동 폭이 비교적 예측 가능한 외고입니다. 활동 기반 수업과 면접 변별력이 특징입니다.
대구외고는 지역적 특성상 영어·일본어 중심의 지원 흐름이 뚜렷하며 프랑스·중국어 전공은 다소 완만한 경쟁률 조정을 보입니다. 내신은 1.6~1.9 사이에서 안정적으로 형성되며, 특정 전공만 예외적으로 상승하는 형태입니다.
교육 방향은 발표·프로젝트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적극적 수업 참여와 탐구 활동을 선호하는 학생에게 적합합니다. 활동 기록이 면접에서 그대로 평가요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경험 정리의 밀도가 중요합니다.
대구외고 면접은 ‘전공 관심 이유 → 활동 경험 → 진로 연결’의 구조가 선호되며, 스토리 흐름이 명확할수록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4. 광주외고 │ 균형형 언어 운영, 완만한 합격선
광주외고는 지역 내 중상위권 학생에게 특히 선호도가 높고, 언어 선택 폭이 균형 있게 구성된 학교입니다. 내신컷 변동이 크지 않아 예측 가능한 지원 전략 수립이 가능합니다.
광주외고는 특정 언어 전공의 쏠림 현상이 상대적으로 적고, 전공 언어 간 합격선 편차가 크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1.7~2.0 범위에서 안정되는 편이며, 일부 전공은 지원자 수 변화에 따라 변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면접은 전형적으로 활동 기록·전공 관심·인성 요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수도권 외고보다 면접 난이도가 낮은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경험의 진정성·표현력·전공 연계성이 변별의 핵심입니다.
전반적으로 광주외고는 중상위권 내신 유지 학생이 “안정권 외고”를 찾을 때 적합한 선택지입니다.
5. 지역별 합격선 흐름과 경쟁률 비교
부산은 최상위, 대구는 중상위, 광주는 중위권 내신이 주요 지원층을 이룹니다. 합격선 흐름은 각 지역 학령 인구와 언어 선호 변화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최근 3개년 기준으로 보면 대략적인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확한 점수가 아니라 경향 분석입니다.)
- 부산외고: 1.5~1.7 / 영어·중국어 강세
- 대구외고: 1.6~1.9 / 영어·일본어 강세
- 광주외고: 1.7~2.0 / 전공 간 편차 적음
경쟁률은 부산 → 대구 → 광주 순으로 높고, 전공 언어 선택에 따라 해마다 2~3배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어 전략적 선택이 필수입니다.
6. 지방권 외고 지원 전략 │ 언어 선택이 합격 안정성의 핵심
지방권 외고는 서울·경기권과 달리 전공 언어 선택이 컷과 경쟁률을 직접적으로 결정합니다. 학생의 언어 적합성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지원 전략을 세울 때 다음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① 언어 적합성 – 과거 활동·흥미·진로 연계성 확인
- ② 내신 안정성 – 지역별 컷 흐름과 비교
- ③ 면접 준비도 – 경험 기반 답변 구성 능력
- ④ 학교 성향 – 부산(국제형), 대구(활동형), 광주(균형형)
- ⑤ 지역 우수학생 분포 – 해당 연도 경쟁률 예측 요소
특히 지방권 외고는 언어 전공 선택만으로 경쟁률이 2~3배 이상 차이날 수 있으므로, 학생의 실제 적합성과 내신 범위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7. 최종 정리 │ 어떤 학생이 어떤 외고를 선택하면 좋을까?
부산·대구·광주권 외고는 모두 장점이 다르기 때문에 학생 성향과 진로 방향에 맞춰 선택해야 합니다. 한 학교만 바라보기보다 전공 언어와 내신 범위를 기준으로 학교를 조정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부산외고 추천 유형
• 상위권 내신 + 국제활동 관심 높은 학생
• 영어·중국어 중심 진학 희망 학생
• 글로벌 프로그램 활용에 강점 있는 학생
대구외고 추천 유형
• 영어·일본어 전공 선호 학생
• 활동 기반 수업을 좋아하는 학생
• 면접에서 논리적 표현력 강한 학생
광주외고 추천 유형
• 안정적 합격을 목표로 하는 중상위권 학생
• 다양한 언어 선택 옵션을 원하는 학생
• 활동 경험이 균형적으로 구성된 학생
결론적으로 지방권 외고는 ‘전공 언어 → 내신컷 → 학교 성향’ 순으로 판단해야 지원 리스크를 줄이고 합격 가능성을 현실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