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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장학금 2유형은 대학별 자체 기준에 따라 소득분위별로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꼭 1유형과 함께 신청해야 수혜받을 수 있습니다.

2025 국가장학금 2유형 신청과 소득분위별 지급액 안내

1. 국가장학금 2유형이란?

 

국가장학금 2유형은 한국장학재단이 각 대학에 예산을 지원하고, 대학이 자체 기준에 따라 학생에게 다시 장학금을 지급하는 대학연계형 국가장학금입니다. 소득 수준뿐 아니라 성적, 등록금 부담 정도 등도 대학별로 다르게 적용됩니다.

1유형처럼 신청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동일하게 진행되며, 소득분위 산정과 기본 성적 조건은 같지만, **선정 여부와 지급 금액은 대학별 재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쉽게 말해, 국가장학금 2유형은 ‘한 번 신청하면 자동으로 평가되지만, 대학이 주는 국가장학금’입니다.

 

2. 신청 자격과 대상

 

  • 공통 조건: 대한민국 국적, 국내 대학 재학생,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및 80점 이상 성적
  • 소득 조건: 소득분위 8분위 이하 (기초생활수급자~중위소득 약 200% 수준까지)
  •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도 신청 가능
  • 자퇴·제적·학사경고 시 불이익 발생

특히 **등록금 부담이 큰 사립대생이나 다자녀 가구 학생**에게 2유형 장학금은 큰 도움이 되며, 일부 대학은 복지 가점제도를 통해 우선 지급하기도 합니다.

 

3. 2025년 신청 일정 및 방법

 

2025학년도 국가장학금 1·2유형 통합 신청은 1차(2024년 11~12월)와 2차(2025년 2월 초) 두 번 진행됩니다.

 

신청 경로:

  1.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로그인
  2. ‘국가장학금 신청’ 클릭 → 신청서 작성
  3. 가구원 정보 입력 → 가구원 동의 완료
  4. 제출 서류 확인 후 마이페이지에서 처리현황 확인

가구원 동의는 필수! 소득분위 산정을 위해 부모 또는 배우자의 전자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며, 미동의 시 선정 제외됩니다.

 

4. 대학별 지급 기준은 어떻게 다른가?

 

국가장학금 2유형은 대학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지급 대상, 우선순위, 금액은 다음 기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성적 가중치: 일부 대학은 1유형보다 높은 성적 기준을 설정
  • 등록금 부담률: 고액 등록금 대학은 더 많은 금액 지원
  • 다자녀 가구 가점제: 셋째 이상 자녀에게 우선 배정
  • 생활곤란 학생 우선 선발: 기초·차상위계층 중심 배분

예를 들어 A대학은 2유형 지급 대상을 소득 1~5분위로 제한하는 반면, B대학은 8분위까지 폭넓게 지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재학 중인 대학 홈페이지에서 2유형 장학금 운영 지침을 확인해야 하며, 장학금 수혜 조건이 불리할 경우 교외장학금 병행 신청도 고려해야 합니다.

 

5. 소득분위별 평균 지급 금액

 

아래는 2025년 기준으로 예상되는 평균 지급 금액입니다. 단, 대학별 예산에 따라 실제 금액은 다를 수 있습니다.

 

소득분위 예상 지급액 (1학기 기준)
기초생활수급자~1분위 150만~250만 원
2~3분위 100만~200만 원
4~5분위 70만~150만 원
6~8분위 30만~100만 원

 

1유형 장학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며, 추가로 **대학 자체 장학금, 교내 근로장학금, 다자녀 장학금 등과 병행 가능**합니다.

 

6. 신청 시 유의사항

 

  • 1유형과 반드시 동시에 신청해야 2유형 자동 심사됨
  • 가구원 정보 오류, 미동의 시 소득분위 산정 불가
  • 연체된 세금, 건강보험료 체납은 불이익 발생 가능
  • 신청 완료 후 ‘서류제출 대상자’로 분류되면 즉시 자료 업로드 필요

또한, 일부 대학은 등록금 고지서 발급 전까지 장학금 선정 결과를 반영하므로, **빠르게 신청하고 서류를 제출해야 등록금 감면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7. 국가장학금 2유형과 병행 가능한 장학금

 

국가장학금 2유형은 대학에서 자체 기준으로 운영되지만, 한 번 신청만으로 여러 장학금과 자동 연계되는 구조를 잘 이해하면 실질적인 장학금 총액을 늘릴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음 세 가지 장학제도는 함께 활용하면 등록금 부담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① 국가장학금 1유형

2유형을 신청하려면 반드시 1유형과 함께 신청해야 합니다. 1유형은 한국장학재단이 직접 선발·지급하는 구조로, 소득분위 8분위 이하 학생에게 최대 등록금 전액까지 감면해줄 수 있습니다. 일부 국공립대나 다자녀 가구의 경우 1유형만으로도 등록금 전액이 커버되기도 하므로, 1유형 우선 수혜 여부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② 다자녀 국가장학금

셋째 자녀부터는 다자녀 국가장학금이 1·2유형과 병행되어 지급됩니다. 1~2학년은 연간 450만 원, 3~4학년은 전액 지원까지 가능한 구조이며, 형제자매가 동시에 재학 중일 경우 가구원 소득 산정에도 유리하게 반영됩니다. 다자녀 해당자는 반드시 가족관계증명서 제출을 완료해야 합니다.

③ 지방인재장학금·고교취업연계장학금

일부 지방대학은 고교 졸업 후 취업연계형 대학생을 대상으로 고교취업연계장학금을 별도로 운영합니다. 이 장학금은 국가장학금과 별도 항목으로 분류되며, 수혜자는 국가장학금 신청을 통해 등록금 감면을 받고, 나머지 금액을 이 장학금으로 충당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한국장학재단의 푸른등대장학금, 희망사다리장학금 등은 공공기관, 기업 후원으로 운영되며 성적·소득뿐 아니라 사회봉사, 자격증, 고용 연계 의지 등 다양한 요소가 평가 기준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장학금 수혜를 극대화하려면 단순히 국가장학금 1·2유형만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상황에 맞는 병행 가능한 장학금을 전략적으로 조합**해야 실질 혜택이 큽니다. 특히 등록금이 높은 사립대 재학생이라면, **국가장학금 + 근로장학금 + 교내장학금 + 다자녀장학금** 조합으로 연간 500만~800만 원까지도 절감 가능합니다.

 

결론 │ 2유형은 대학이 주는 국가장학금입니다

 

국가장학금 2유형은 대학별 지급 방식이 달라 실질적 혜택이 좌우되므로, 자신의 대학 운영 지침 확인이 핵심입니다. 신청은 누구나 동일하게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하지만, 선정 기준과 금액은 학교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소득분위 8분위 이하, 성적 80점 이상이면 기본 요건을 충족하므로, 1유형과 함께 빠짐없이 신청하고, 추가로 **교외장학금, 국가근로, 대학 자체 장학금 등도 병행하여 등록금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도록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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