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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종대 ‘합격선’ 읽는 법: 평균·70%컷·최저의 차이
세종대 입시결과는 보통 ▲최고 ▲평균 ▲70%컷 ▲최저(최종등록자)로 공개됩니다. 여기서 ‘70%컷’은 최종등록 인원×0.7번째에 해당하는 학생의 교과등급으로, 상위 일부가 성적을 끌어올린 평균보다 **일반 수험생에게 체감되는 난이도**를 잘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최종등록자 성적 분포가 상위권으로 치우치면 평균보다 70%컷이 더 높게(좋게) 나오는 현상이 생깁니다. 따라서 **지원 적정선을 잡을 때는 평균보다 70%컷을 우선 참고**하고, 충원율(예비합격 포함)과 마지막 합격자 흐름까지 함께 보아야 실제 경쟁 강도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세종대 입학처는 2025학년도 수시 입결 안내에서 70%컷의 산정 방식(반올림)과 ‘대학어디가’(버림) 기준과의 차이까지 주의를 환기하고 있어, **같은 학과라도 공개처에 따라 수치가 미세하게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전형 구조 핵심: 교과(지역균형) 최저, 논술 최저, 학종 서류/면접
2025학년도 세종대는 전형별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뚜렷합니다. 교과(지역균형)는 인문·자연 공통으로 **국·수·영·탐 중 2개 합 6**(자유전공학부는 2합5)이며, 논술우수자 전형은 **인문·자연 공통 2합5**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전형요소는 논술이 **논술 70%+교과 30%**의 가중(학교 안내서 기준)로 운영되며, 학종(세종창의인재 서류형/면접형)은 서류 다면평가(면접형은 면접 포함)로 종합 평가합니다. 이런 구조상 **교과 전형은 내신 비중이 절대적**, **논술 전형은 최저 충족이 관건**, **학종은 서류 완성도+충원 변수**가 승패를 가릅니다. 특히 논술은 최저 2합5라는 높은 허들을 요구하므로, **내신 4~5등급 학생이라도 수능 2과목을 강하게 끌어올릴 수 있다면 역전 여지가 있는 전형**으로 평가됩니다.
세종대 경쟁 지형: ‘실기·논술’ 상위 경쟁, 인문·자연 간 체감 차
세종대는 예체능·영화예술·디자인, 미디어, 경영/국제·호텔관광, AI·공대 등 **인기 뚜렷한 학과군**이 존재합니다. 수시 경쟁률을 보면 실기/실적(영화예술)·논술(미디어/경영/국제/호텔관광 등) 상위권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예컨대 2025학년도 수시에서 **영화예술학과 실기우수자 전형 100배수대**, **논술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경영·국제학부 60–80대**의 높은 경쟁률이 확인됩니다. 이는 **논술·실기 인기 학과로의 쏠림**이 강하다는 뜻으로, **동일 전형 내에서도 학과별 체감 합격선 격차**가 큽니다. 반대로 일부 자연계 융합·신설계열이나 충원율이 높은 모집단위에서는 최종등록선이 완만해지는 경우가 있어, **전형+학과 조합에 따라 4~5등급의 현실적 도전 구간**이 열릴 수 있습니다.
4~5등급 학생의 현실 체크: 교과 vs 논술 vs 학종
**교과(지역균형)**의 70%컷은 전반적으로 **2–3등급대**에 집중되는 경향이 강합니다. 즉 **내신 4~5등급이 교과만으로 합격을 노리기엔 통계상 쉽지 않다**는 것이 사실입니다(특정 학과에서 예비 충원으로 최저선이 내려가는 해가 있더라도 일반화하기 어렵습니다). **논술**은 최저 2합5 충족이 관건이지만, 내신 영향이 30%로 제한되고 논술 70% 비중이 커 **수능 대비와 논술 완성도**로 승부할 여지가 있습니다. **학종(세종창의인재)**는 서류 스토리의 정합성·발전성·전공적합성을 증명할 수 있고, **충원율이 큰 학과를 고르면** 내신 4등급대에서도 당락 변동폭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5등급대는 학종도 쉽지 않으므로, 학과 선택·전형 설계·포트폴리오 증빙**이 결정적입니다.
도전 가능 학과를 찾는 기준: ‘충원율·분할모집·융합/신설’에 주목
4~5등급 학생은 구체적 학과명을 ‘일괄’로 나열하기보다, **데이터 기준**으로 학과군을 추려 **해당 연도의 충원 흐름을 관찰**해야 오차가 적습니다. 체크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전년도 70%컷 vs 평균 간 격차**: 격차가 크면 상위 일부가 평균을 끌어올린 경우로 **중후반대 성적의 여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2) **충원율(예비합격)과 마지막 합격자 번호**: 충원율이 높은 학과는 실질 합격선이 생각보다 낮아질 수 있습니다. (3) **융합·개편·신설 계열**: 명칭 변경·개편 초기에는 수험생 정보 비대칭으로 **과소지원**이 나오기도 합니다. (4) **모집단위 간 분할**: 동일 계열 내 전공 분할 시 **체감 난이도 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5) **논술·학종의 강약**: 논술 최저 2합5를 충족할 수 있다면 **인문·자연 모두 논술 인기 중상위 학과**까지 시야를 넓힐 수 있습니다.
케이스 스터디: 논술 최저 2합5 충족 시 확장되는 선택지
논술전형은 **논술 70%+교과 30%**의 가중으로, **최저 2합5(인문·자연 공통)** 충족 여부가 합격선 접근의 1차 조건입니다. 인문에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 경영, 국제학부, 행정/법/경제** 등 인기 학과가 높은 경쟁률을 보이지만, 최저를 맞추면 **내신 4등급대도 논술 성적으로 상위 누적을 만들 가능성**이 생깁니다. 자연에서는 **AI·공대·자연과학** 논술의 변별력이 큰 편입니다. 특히 자연 논술은 수학 비중이 높아 **수학 한 과목을 확실히 1–2등급대로 만들어 2합5를 달성**하는 전략이 관건입니다. **과목 조합(국·수/수·탐/영·수 등)**을 미리 시뮬레이션하여 **최저 시나리오를 2–3가지**로 준비하면 리스크 분산 효과가 있습니다.
교과·학종 ‘워킹백워드’ 전략: 목표 70%컷에서 역산하기
교과/학종을 병행한다면, **목표 학과의 70%컷을 기준으로 본인의 5학기 누적을 역산**하세요. 교과는 학년 가중 없이 전학년 평균 반영(지역균형)이라 **3-1 성적의 비중이 동일**합니다. 남은 학기에 ▲반영교과 비중이 큰 과목을 선별해 **등급상승 여지**를 만들고, ▲탐구·수학 가산(자연 일부 대학/계열) 구조를 활용해 **가산점 효율이 높은 조합**을 택하세요. 학종은 **서류 증빙의 일관성·심화도·전공탐색 깊이**가 평가 핵심입니다. 4등급대는 **지원 학과의 문제의식—활동—성과—피드백—확장**으로 이어지는 ‘사슬형’ 서류 구조를 구성하면 경쟁력이 커집니다. 5등급대는 **지원폭을 넓혀 충원율 높은 학과군**을 메인으로 두고, **논술/실기 전형을 보조 축**으로 설정하는 **다전형 포트폴리오**가 안전합니다.
실전 체크리스트: 4~5등급 도전의 당락을 가르는 포인트
① **전형 조합**: 교과(지역균형) 1–2개, 학종 2–3개, 논술 2–3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최저·충원 변수**에 대응합니다. ② **최저 달성 시뮬레이션**: 2과목 조합으로 2합5(논술), 2합6(교과)을 만드는 루트를 최소 2개 설계합니다. ③ **학과별 경쟁률/충원률 추적**: 원서접수 말미 변동과 전년도 패턴(과대지원/과소지원)을 체크합니다. ④ **실기·특기/면접 부담 고려**: 영화예술·디자인 등은 실기/면접 리소스를 감안해 **과감히 선택/배제**를 결정합니다. ⑤ **캠퍼스·커리큘럼 정보력**: 명칭이 유사한 전공이라도 실제 교과·진로가 다를 수 있어, **과목 로드맵과 실험/프로젝트 기회를 비교**하면 ‘지원자-학과 적합성’ 설득력이 올라갑니다.
추천 조합(예시): 내신 4~5등급, 수능 국/수 중 1개 강점 보유
- **메인**: 논술(2–3장) — 강점 과목 중심으로 2합5 달성 루트 설계(예: 수학 2등급 고정 + 국/영 3등급). 학과는 미디어/경영/국제/호텔관광 등 인기학과 1–2개 + 중위권 학과 1개로 분산. - **서브1**: 학종(서류형/면접형 1–2장) — 활동 스토리가 설득되는 인문기초·자연융합계열 중심. 충원율 높았던 학과군 위주. - **서브2**: 교과(지역균형 1장) — 목표 70%컷 근접 학과 1곳만 정밀 지원(학교장 추천 확보·최저 2합6 루트 마련). - **옵션**: 실기/특기(해당자) — 준비 리소스 대비 효익이 뚜렷할 때만 선택.
결론: ‘논술 최저+충원 변수’가 4~5등급의 메인 레버
세종대는 인기 학과 쏠림이 크고 전형별 최저 기준이 선명해, **교과 단일 승부**로는 4~5등급의 체감 난도가 높습니다. **논술 2합5**를 실질적으로 달성하고, **충원율이 높은 학과군**을 골라 학종/교과를 ‘보조축’으로 붙이는 **다전형 설계**가 현실적인 전략입니다. 해마다 **학과 개편·명칭 변경·분할**로 정보 비대칭이 생기므로, 전년도 **70%컷·충원 지표·최종경쟁률**을 끝까지 모니터링하며 **원서 막판 분산**으로 리스크를 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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